안녕하세요.

이번 2021년 4회차 전기기능사 최종합격한 수강생입니다.

저는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고 개인역량개발 차원에서 전기기능사를 선택하였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론 실기에 대해 조금도 고민하지 않고 기사보단 쉽겠지라는 마음으로 필기를 봤고 필기는 다행히 무탈하게 합격했습니다.

실기를 봐야 한다는 현실에 직면해서야 공구도 제대로 다뤄본 적도 없는 제가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하기 시작 해 그제서야 학원을 찾아봤습니다.

작업형 실기라 막연함만 있었고, 평일반을 선택하면 회사 업무로 인해 결석하는 일이 있을까 싶어 주말반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타학원보다 대방전기통학원은 수강시간이 적고 하루동안의 수업시간도 짧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학원에 전화해서 질문도 했었구요. 

상담 해 주신 분께서 저흰 그 시간이면 충분하다는 말씀을 하셨고, 저는 속으로 '지하철역에서 바로이고 짧고 굵게 가자'라는 마음으로 신청했었습니다.

OT 첫날에도 제가 처음인데 수업을 따라 갈 수 있을까요? 질문을 했고, 강사님은 수업에만 충실하시면 가능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미 시작을 했으니 열심히 해보자라는 열의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핀번호따는 것부터 저에게는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모르는 부분과 잘못된 부분은 박순영 강사님이 친절히 설명 해 주셔서 완전히 숙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제어판 작업 할 때도 속도는 안나서 또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 될 때 시간 지나면 숙달되서 시간 나올거라 강사님께서 말씀 해 주셨고, 

신기하게도 정말 강사님이 말씀하신대로 하라는대로 하니 작업속도는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중간중간 수정할 사항이 있으면 고쳐주셨고 수강시간 막판에는 실제 시험처럼 한세트씩 연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전기 기능사는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고 이러한 도전에 마침표를 찍게 해준 대방전기통신학원을 선택한게 정말 잘 한 선택이구나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박순영 강사님! 그동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